- 품사
- 「의존 명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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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2」‘자’의 옛말. 휴지(休止)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는 ‘ㅎ’이 탈락하여 ‘자’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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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色幡을 로 마아홉 자 고.≪석상 9:32≫
번역: 오색번을 만들되 마흔아홉 자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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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壁이 잣 數萬里ㅿ 니미어시니 百仞虛空애 리시리가.≪용가 31장≫
원문: 爰有石壁 間不容尺 數萬里主 縣崖其跌
번역: 돌 절벽이 한 자 사이인들 수만 리 땅의 주인 될 분이시니 팔백 척 허공으로 떨어지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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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슷 자히 步ㅣ오 三百步ㅣ 里라.≪월석 1:15≫
번역: 여섯 자가 보이고 삼백보가 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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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ㅅ時節에 長安애 누니 열 자히 오니 쇼와 왜 터리 치워 움치혀 고솜돋 더니라.≪두시-초 10:40≫
원문: 漢時長安雪一丈, 牛馬毛寒縮如蝟.
번역: 한나라 때에 장안에 눈이 열 자가 오니 소와 말이 털이 추워 움츠러뜨려 고슴도치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