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명암
- 품사
- 「명사」
- 「002」밝음과 어두움을 통틀어 이르는 말.
- 이 사진은 명암이 너무 뚜렷하다.
- 창으로 스며드는 밝은 햇살로 하여 선생의 몸은 짙은 명암이 드리워져 신비해 보이기까지 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 마치 비어 있는 것처럼 안방은 이상한 정적에 잠겨 있었다. 등잔불이 흔들리는 데 따라 장지의 엷은 명암만이 춤을 추고 있었다.≪박경리, 토지≫
- 열린 채인 널쪽문으로 쏟아져 들어온 넘어가기 직전의 선지 같은 석양빛이 그녀의 모습을 선명한 명암으로 양분했다.≪박완서, 미망≫
- 나는 그녀가 화장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특히 그녀가 눈가에 명암을 그려 넣을 때의 손길은 망설이는 듯하면서도 확실하고 섬세한 듯하면서도 대담해서….≪박완서, 도시의 흉년≫
- 가로등에 불이 켜지고 명암이 한결 또렷해지자 카페는 손님들이 모여들어 수선스러워졌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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