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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다드미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다듬이질을 할 때 쓰는 방망이. 두 개가 한 쌍이 되도록 나무로 만든다.
다듬이로 두드릴 때는 옷감의 종류에 따라, 명주 다듬이는 광목 다듬이보다 가늘게 생긴 것으로 하며, 다듬이질할 때에는 세게 두드리지 않는다.≪김영자, 한국의 복식미, 민음사, 1992년≫

역사 정보

다이(17세기)>다듬이(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다듬이’의 옛말인 ‘다이’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다이’는 “다듬다”의 의미인 ‘다-’과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 후반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변화됨에 따라 18세기 이후 ‘다듬이’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다이, 다듬이
세기별 용례
17세기 : (다이)
이  綿紬란 鴉靑 드려 널 다이 고 ≪1677 박언 중:4ㄱ
18세기 : (다듬이)
碾一碾 다듬이 다 ≪1778 방유 유부:28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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