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명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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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자루’의 옛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가운데 ‘와’를 제외한 조사 앞에서 나타나며, 휴지(休止) 앞에서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공동격 조사 ‘와’ 앞에서는 ‘’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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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鑱 긴 鑱이여 나모 이니 내 너브터 목수믈 삼노라.≪두시-초 25:26≫
원문: 長鑱長鑱白木柄 我生托子以爲命
번역: 긴 참 긴 참이여 흰 나무 자루이니 내가 너로부터서 목숨을 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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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賤 나 나 適主야 좃고져 노니 이 두 그르가 疑心노라.≪두시-중 1:50≫
번역: 미천한 나는 하나를 주인으로 맞아 좇고자 하나니 이 두 자루를 잘못할까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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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兵馬ㅅ 일헷다 야 브른대.≪삼강 충:16≫
원문: 久失兵柄 遣騎召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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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단디예 쇠 의 안해 사밀 다맛 거셔.≪번박 상:41≫
원문: 金罐兒 鐵携兒 裏頭盛着白沙蜜
번역: 금 단지에 쇠 자루 안에 꿀을 담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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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다님쇠 로 묘히 고 탄 아 머리예 게도 실 도툐리라.≪번박 상:15≫
원문: 梁兒 束兒 打的輕妙着 紫檀把兒 象牙頂兒也是走線
번역: 마루쇠, 쇠테는 가볍고 정교하게 만들고, 자단 자루에 상아 머리에 거기에도 또 선을 도드라지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