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의ː
- 품사
- 「명사」
- 「014」서로 사귀어 친하여진 정.
- 의가 좋다.
- 동서 간에 의가 상하다.
- 부자지간의 의를 끊었다.
- P 마을에 살고 계시는 분과 독고준의 조부는 둘 다 독자인 사촌간으로, 의가 자별했다고 한다.≪최인훈, 회색인≫
- 신랑의 아버지는 어느 관립 대학의 학장, 신부의 집안과는 형제의 의로 사귀어 오던 오래인 친구 간이다.≪김소운, 일본의 두 얼굴≫
관용구·속담(7)
- 관용구의가 나다
- 사이가 나빠지다.
- 부친의 말을 끝끝내 반대했다가는 부자간에 큰 충돌을 일으키고 따라서 의가 날 성싶다. ≪이기영, 신개지≫
- 속담의가 맞으면 소도 잡아먹는다
- 여러 사람의 뜻이 합쳐지고 마음이 맞으면 무슨 일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
- 속담의가 없는 부부는 맞지 않는 신발과 같다
-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처럼 늘 마음에 고통을 주게 된다는 말.
- 속담의가 좋으면 세 어이딸이 도토리 한 알을 먹어도 시장 멈춤은 한다
- 사이좋은 어머니와 두 딸처럼 서로 사이가 좋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는 어떤 힘든 상황 가운데서도 별 불평 없이 서로가 도우며 잘 지낸다는 말. <동의 속담> ‘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 가지고도 시장 멈춤을 한다’
- 속담의가 좋으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
- 아내가 좋으면 아내 주위의 보잘것없는 것까지 좋게 보인다는 말. <동의 속담>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한다’ ‘색시가 고우면 처갓집 외양간 말뚝에도 절한다’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문설주도 귀엽다’
- 속담의가 좋으면 천하도 반분한다
- 사이가 좋으면 무엇이나 나누어 가진다는 말.
- 속담의 좋은 원앙오리 같다
- 사이가 좋기로 이름난 원앙처럼 둘 사이가 아주 정답고 좋은 부부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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