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우직-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우지카다발음 듣기]
활용
우직하여[우지카여](우직해[우지캐]), 우직하니[우지카니]
품사
「형용사」
「003」어리석고 고지식하다.
우직한 일꾼.
우직한 사나이.
우직하게 일하다.
우직하게 생기다.
그는 우직한 소처럼 말없이 일만 했다.
그새 장가들고 자식 낳고 술 배우고 우직하기만 했던 옛날과는 달라서 좀 유들유들해진 것이다.≪박경리, 토지≫
우례는 마음이 짠하다. 종살이 누대에 요령도 생길 법하건만, 소례는 어미를 닮았는지 아비를 닮았는지 힘 좋고 우직하기 마치 소와 같아서.≪최명희, 혼불≫
정숙한 윤씨 부인은 우직한 남편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조용히 출발 준비를 서둘렀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우직한 성품.
약삭빠른 사람들은 우직한 사람들을 비웃는다. 미련하고 둔하고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서 늘 뒤떨어지기만 한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그 우직한 낙관론을 비판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만득이의 우직한 표정은 조금도 거짓이 없어 보였다.≪송기숙, 녹두 장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