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오한
]- 품사
- 「명사」
- 분야
-
『한의』
- 「002」몸이 오슬오슬 춥고 떨리는 증상.
- 오한이 나다.
- 오한이 가라앉다.
- 오한이 들다.
- 나는 오한에 떨며 잠에서 깼다.
- 그는 취기는 거의 가셨으나 온몸이 빗물에 젖어 전신으로 으스스한 오한 같은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홍성원, 육이오≫
- 의식을 잃을 만큼 고열이 나고, 배까지 아파 왔다.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떨어졌다. 하숙방에 누운 채 오한에 시달렸다.≪한승원, 포구의 달≫
- 두 사내는 작은 유리잔에 서로 술을 부어 주며 말없이 마신다. 찬하는 이따금 오한 같은 것을 느낀다.≪박경리, 토지≫
- 앞날에 대한 희망과 불안이 교차된 흥분으로 태영은 가벼운 오한을 느끼기조차 했다.≪이병주, 지리산≫
- 차가 정문을 벗어나 진입로를 달리기 시작해서야 문집은 잊고 있던 모든 걸 되찾았다. 복통과 오한과 포만감과 그리고 바싹 마른 입안이 깔깔해지면서 메스꺼웠던 것까지 도로 찾아냈다.≪신상웅, 히포크라테스의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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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 정보
- 순화(행정 용어 순화 편람(1993년 2월 12일))
- ‘오한’과 ‘춤고 떨림’을 함께 쓸 수 있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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