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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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어우르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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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딋 모 두고 남란 내 모 두어 둘히 어우러 精舍 라 부텻긔 받리라.≪석상 6:26≫
번역: 땅은 그대의 몫에 두고 나무는 나의 몫에 두어 둘이 합쳐서 정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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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 두르 俗 向며 智 두르 悲 向야 眞과 俗괘 어울며 智와 悲왜 가지에 씨 이 일후미 廻向이며.≪월석 2:61≫
번역: 진을 돌이켜 속을 향하며 지를 돌이켜 비를 향하여 진과 속을 어우르며 지와 비가 한가지이게 하므로 이 이름이 회향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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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 모 죽고 어울면 모 버는 거시니.≪월석 2:15≫
번역: 살면 반드시 죽고 어우르면 반드시 벌어지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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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미 理와 어긔며 行이 塵과 어울면 이 닌 麤며 녀트며 며 虛야.≪영가 하:80≫
원문: 解與理違, 行與塵合, 如斯之者, 麄淺浮虛.
번역: 앎이 이치와 어긋나며 행동이 티끌과 어우르면 이 같은 이는 거칠며 옅으며 뜨며 허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