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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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1」‘움직이다’의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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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 기픈 남 매 아니 뮐 곶 됴코 여름 하니.≪용가 2장≫
원문: 根深之木, 風亦不扤, 有灼其華, 有蕡其實.
번역: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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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地 뮈여 디며 믈와 묻과 거시 놀라 저티 아니리 업거든.≪능엄 9:47≫
원문: 大地振坼, 水陸飛騰, 無不驚慴.
번역: 대지가 움직이어 떨어지며 물과 뭍과 나는 것이 놀라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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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 뮈며 토 뮈더니 世界ㅅ 祥瑞를 어느 다 리.≪월곡 상:63≫
번역: 하늘도 움직이며 땅도 움직이더니 세계의 상서를 어찌 다 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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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괘 뮈디 아니야 겨시거늘.≪월석 11:85≫
번역: 몸과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계시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