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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몽둥이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조금 굵고 기름한 막대기.
몽둥이로 패다.
몽둥이로 후려갈기다.
몽둥이로 전신을 두들겨 맞은 듯 온몸이 아팠다.
도둑에게 사정없이 몽둥이를 휘둘렀다.
그것은 몽둥이로 내리쳐서 생긴 자국 같았다.
판철이는 실팍한 참나무 몽둥이 하나를 들고 무덤에서 스무 남은 걸음쯤 떨어진 산딸기나무 숲 뒤에 몸을 숨긴 채 앉아 있었다.≪한승원, 해일≫
몽둥이라도 한 대 맞은 꼴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서태석은 이를 갈기는 했으나 몽둥이를 휘두를 수는 없었다.≪한무숙, 돌≫

역사 정보

몽동이(17세기~19세기)>몽둥이(19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몽둥이’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몽동이’는 “몽둥이”의 의미인 ‘몽동’과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이다. 19세기 이후 ‘몽동이’의 제2음절 모음 ‘ㅗ’가 ‘ㅜ’로 변화한 ‘몽둥이’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몽동이, 몽둥이
세기별 용례
17세기 : (몽동이)
몽동이 椎 ≪1657 어록-초 2ㄴ
18세기 : (몽동이)
환 밧노라 셩들을 몽동이로 치고 칼노 시 구단 말이라 ≪1783 유민인윤음 5ㄱ
木棒 몽동이1790 몽해 상:37ㄱ
19세기 : (몽동이, 몽둥이)
몽동이 杖木 몽치 ≪1880 한불 246
세 번 몽동이로 마즈며 한번 돌노써 마즈며 ≪1887 성전 고린도후서 11:25
몽둥이1895 국한 53

관용구·속담(5)

속담몽둥이 깎는 새에 도적놈 다 달아난다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느리고 굼떠서 그것이 아무 쓸모없이 되어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몽둥이는 주인을 미워한다
하인들은 흔히 제 상전에 대하여 불평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몽둥이 들고 포도청 담에 오른다
제가 지은 죄를 숨기려고 남보다 먼저 나서서 떠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몽둥이 맞는 미친개 소리 안 지르고 죽는 법 없다
스스로 죽을 줄 뻔히 아는 상황에서는 최후의 발악을 하기 마련이라는 말.
속담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사람은 누구나 매 맞는 것을 참지 못하여 급하여지면 달아나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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