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매섭따
- 활용
- 매서워[매서워], 매서우니[매서우니]
- 품사
- 「형용사」
- 「001」남이 겁을 낼 만큼 성질이나 기세 따위가 매몰차고 날카롭다.
- 그 사내는 특히 눈길이 매서워 보였다.
- 한국 축구의 매서운 맛을 보이자.
- 자기들의 할 일이 끝났다는 듯 담배를 태우며 잡담을 나누고 있던 헌병을 새파란 장교 한 사람이 매섭게 몰아붙이고 있었다.≪이문열, 영웅시대≫
- 적의 가득한 매서우신 눈으로 대비의 입에서 무슨 말씀이 떨어지시나 하고 기다리고 계실 뿐이다.≪박종화, 금삼의 피≫
- 왜의 장수 역시 절도 있고 매서운 검법을 구사하는 자였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 엄장한 체격과 매서운 눈초리로 보아 아무에게나 호락호락하게 마음이 꺾일 것 같지가 않을 듯싶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분명히 귀를 기울여도 그의 매서운 명령에 따른 합창 소리는 들려오지 않았다.≪최인호, 지구인≫
- 동료들 가운데서 성질이 가장 독하고 매섭기로 이름난 친구였다. ‘독사’란 그래서 생긴 별명이었다.≪조해일, 왕십리≫
- 가뜩이나 영악하고 매섭던 녀석이 군대에 들어간 후 더 영악해졌는지 모를 일이다.≪홍성원, 육이오≫
- 이성의 남자를 그리워하고, 결혼의 고운 꿈을 가꾸고 있어야 할 이 어린 여공을 이처럼 매섭도록 만든 자는 누구인가?≪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관련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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