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머무타다
]- 활용
- 머뭇하여[머무타여](머뭇해[머무태]), 머뭇하니[머무타니]
- 품사
- 「동사」
- 「001」말이나 행동 따위를 선뜻 행하지 못하고 망설이다.
- 말문 막힌 부 선달이 잠시 머뭇하더니 대뜸 분을 내어 소리쳤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관련 어휘
- 옛말
- 머믓-다
역사 정보
머믓다(15세기)>머뭇하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머뭇하다'의 옛말인 '머믓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머믓다'는 '머믈다'에 'ᄉ'이 결합한 '머믓'에 접미사 '--'가 결합한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ᄆ’ 뒤에서 모음 ‘ㅡ’가 ‘ㅜ’로 원순 모음화됨에 따라 '머믓'이 '머뭇'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ᆞ'가 'ᅡ'로 변화됨에 따라 20세기 이후 ''를 '하'로 표기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20세기 이후 '머뭇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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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머믓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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