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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마지하다발음 듣기]
활용
맞이하여[마지하여](맞이해[마지해]), 맞이하니[마지하니]
품사/문형
「동사」 【…을】
「001」오는 것을 맞다.
새해를 맞이하다.
문 앞에서 손님을 맞이했다.
독립운동으로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마지다(15세기~18세기)>맞이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맞이하다’의 옛말인 ‘마지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마지-’는 “맞이하다”의 의미인 ‘맞다’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마지’와 접미사 ‘--’가 결합한 것이다. 18세기 이후 제1음절의 ‘ㆍ’가 ‘ㅏ’로 변화함에 따라 20세기 이후 ‘ㆍ’를 표기에 쓰지 않게 되고 ‘마지’를 분철 표기 하게 되어 ‘맞이하다’로 나타나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마지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마지다)
錦里예셔 마지 主人은 잇도다 ≪1481 두시-초 21:3ㄴ
16세기 : (마지다)
지븨 가 날회여 네 마지호마1510년대 번박 상:53ㄱ
믈읫 머리 나가며 머리셔 도라올 사이 잇거든 젼며 마지호1518 여씨-존 25ㄴ
17세기 : (마지다)
錦里예셔 마지 主人은 잇도다 ≪1632 두시-중 21:3ㄴ
집의 가 날회여 네게 마지마1677 박언 상:48ㄱ
18세기 : (마지다)
우리 젹이  盞 술을 먹어 마지미 맛당다 ≪1790 몽노 5:8ㄴ
우리 아직  잔 술 먹어 마지호미 죠치 아니랴 ≪1795 노언-중 하:6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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