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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드놉따발음 듣기]
활용
드높아[드노파발음 듣기], 드높으니[드노프니발음 듣기]
품사
「형용사」
「001」매우 높다.
드높은 기상.
드높은 가을 하늘.
불광동에서 죽 걸어서 내가 언제나 기가 죽는 광화문의 드높은 빌딩가를 지나서 종로로 올라갔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장터의 넓은 마당에 드높은 천막을 치고는 하던 서커스도 당분간 볼 수가 없게 될 것이다.≪조정래, 태백산맥≫
왜놈과 친일 난신적자를 토벌하라는 소리가 드높았으니, 숨어 있는 김윤식으로서 심기가 결코 편할 리가 없었던 것이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법당에서 울려 퍼지는 서희의 독경은 비명처럼 드높다.≪박경리, 토지≫
이미 백성들은 일진회가 매국의 앞잡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지라, 곳곳에서 일진회 타도의 목소리가 드높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사기가 드높다.
기세가 드높다.
달은 드높게 떠서 길을 밝혀 주고 있었다.≪한수산, 유민≫
아들과 조카는 장군이 이렇게 드높게 웃는 음성 소리를 평생 처음 들었다.≪박종화,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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