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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꾀ː다발음 듣기/꿰ː다발음 듣기]
활용
꾀어[꾀어발음 듣기/꿰여발음 듣기](꽤[꽤ː발음 듣기]), 꾀니[꾀ː니발음 듣기/꿰ː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4」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고등학교 때 친구를 꾀어 학교에 안 간 적이 있다.
미성년자를 꾀어 범죄에 이용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되었다.
아이를 치과에 데려가려고 이리 꾀고 저리 꾀어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도현은 노리코를 꾀어 가지고 만주로 뛸 계획이다.≪손창섭, 낙서족≫
경자가 살그머니 자기를 꾀어 가지고 신천이고 온양이고 간에 온천으로 가자는 까닭이 무엇일까?≪심훈, 영원의 미소≫

관련 어휘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꾀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꾀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후기에 ‘ㄱ’의 된소리 표기가 ‘ㅺ’에서 ‘ㄲ’으로 변하여 ‘꾀-’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이형태/이표기 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다)
각시 노라  고 여 드라 末利花鬘 몸애 나 ≪1447 월곡 18ㄱ
18세기 : (다)
너를 말 만히 말라 경계노니 말 만히 홈이 모 사의  배라 ≪1737 어내 1:10ㄱ
19세기 : (다)
다1880 한불 184
험 길을 쳐 패망케 엿니 던 사을 원망고 회과  거시오 ≪1894 천로 상:19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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