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거믄자위]
- 품사
- 「명사」
- 「001」눈알의 검은 부분.
- 아버지는 다만 쇠잔해 보였을 뿐이었다. 볼때기는 움푹 꺼지고 눈은 흰자위만 가득해서 검은자위마저도 노랗게 변해 있었다.≪한수산, 유민≫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흰-자위
- 지역어(방언)
- 검덩-자구(강원), 검덩-자우(강원), 검은-동자(검은瞳子)(강원, 경기, 제주, 충북), 검은-자구(강원), 검은-자우(강원), 꺼먼-동자(꺼먼瞳子)(강원, 경기), 꺼먼-자우(강원), 껌은-동자(껌은瞳子)(강원, 경기), 껌은-자구(강원), 껌은-자우(강원), 거먼-동자(거먼瞳子)(경기), 까만-동자(까만瞳子)(경기, 충북), 꺼먹-동자(꺼먹瞳子)(경기, 전북, 충북), 검은-챙이(경남), 까만-창(경남), 까망-창(경남), 까먼-창(경남), 깜둥-창(경남), 꺼먼-창(경남), 꺼멍-창(경남, 전라), 꺼문-창(경남), 껌둥-창(경남), 껌둥-쳉이(경남), 껌은-창(경남), 까만-챙이(경북), 까먼-챙이(경북), 껌둥-자우(경북), 껌은-자이(경북), 껌은-채이(경북), 꼼둥-챙이(경북), 검은-창(경상, 전남, 충청), 거멍-창(전남, 전북), 망주(전남), 망자(전라), 검은-공자(제주), 검은-알(제주), 거먹-창(충남), 검은-챙(충북), 꺼먹-자우(충북), 꺼먹-창(충북), 거먼-저울(평북), 검덩-저울(평북), 가만-자이(함북), 검덩-자시(함북), 껌은-자시(함북), 껌정-자시(함북)
- 옛말
- 거믄-
역사 정보
거믄(15세기)>거믄(17세기)>거믄의(17세기~19세기)>검은위(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검은자위’의 옛말인 ‘거믄’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5세기의 ‘거믄’는 형용사 ‘검-’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결합한 ‘거믄’에 “눈동자의 검은 부분”을 의미하는 ‘’가 결합한 것이다. ‘’는 16세기 이후 ‘, 의, 위’를 거쳐 ‘자위’로 변하였는데 ‘거믄’의 ‘’도 이러한 변화를 겪었다. 그리하여 17세기에는 ‘거믄, 거믄의’가 공존하였고 19세기에는 ‘거믄’이 분철 표기된 ‘검은위’가 나타났다. 20세기 이후 ‘위’의 제1음절 ‘ㆍ’가 ‘ㅏ’로 변한 ‘검음자위’로 나타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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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거믄, 거믄, 거믄의, 검은위, 검은위, 검은의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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