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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놀ː라다발음 듣기]
활용
놀라[놀ː라발음 듣기], 놀라니[놀ː라니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에】
「004」((‘…에’ 대신에 ‘-고’나 ‘-어서’ 따위가 쓰이기도 한다))((신체 부위를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평소와 다르게 심한 반응을 보이다.
오랜만에 고기를 실컷 먹었더니 창자가 놀랐는지 배가 아프다.

역사 정보

놀라다(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놀라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대 국어까지 이어진다. 16세기 이후 ‘놀나다’, ‘롤라다’와 같은 이표기가 나타난다. 16세기의 ‘놀나다’는 ‘놀라다’의 어중 ‘ㄹㄹ’ 표기가 ‘ㄹㄴ’으로 표기된 것이며, 16세기의 ‘롤라다’는 어두에 ‘ㄹ’이 올 수 없다는 두음 법칙이 과도하게 적용되어 ‘놀라다’의 제1음절 초성 ‘ㄴ’을 ‘ㄹ’로 표기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놀라다, 놀나다, 롤라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놀라다)
이 일옷 니르면 一切 天人이 다 놀라아 疑心리라 ≪1447 석상 13:42ㄴ
모 놀람과 저홈 업거지다 ≪1464 영가 下:140ㄴ
矍 놀란 라 ≪1461 능엄 1:85ㄱ
16세기 : (놀라다, 놀나다, 롤라다)
 사미 놀라 차탄야 의 감인 거시라 더라 ≪1518 번소 9:25ㄱ
즉제 빙애 아래 러뎌 죽거늘 도적이 뵈야호로 놀라더니1588 소언 6:61ㄱ
드린 버드리 길헤 시니 리 챈가 놀라놋다16세기 중엽 이후 백련-동 4ㄱ
놀날 경 ≪1583 천자-석 19ㄱ
즉재 애 아래 디여 죽거 도기 뵈야호로 롤라 더니 ≪1518 번소 9:66ㄴ
롤랄  ≪1575 천자-광 38ㄴ
17세기 : (놀라다, 놀나다, 롤라다)
이윽고 소 장 급히 잇거 집사이 놀라 나가보니 ≪1617 동신속 효6:73ㄴ≫
혹 열이 셩야 놀라고  증은 장 길니 ≪17세기 두경 15ㄴ
놀나 증이 경풍거 가미패독산을 라 ≪17세기 두경 15ㄴ
놀나 기 경풍증 니도 잇고 ≪17세기 두경 7ㄱ
롤란 미 鴻鵠 부니 ≪1632 두시-중 22:30ㄱ
랑이 키 롤라 자의 녀 답야 절대 ≪1637 권념 3ㄴ
18세기 : (놀라다, 놀나다, 롤라다)
聲息이 이심을 들으면 놀라 긔운을 어 목굼게 올리디 못니 ≪1721 오륜전비 6:19ㄴ
父母ㅣ 놀라고 두려 목욕고 오 더 니피려 더니 ≪1737 어내 2:105ㄴ
子龍이 놀란  짓고 니로되 ≪1774 삼역 10:11ㄴ
믁이 놀나 니러나 좌우 니예로 더브러 보니 ≪1758 종덕 하:7ㄱ
내 극히 놀나고 괴이히 넉여 ≪1777 명의 권수상:25ㄱ
랑이 롤나 괴이히 너겨 닐오 ≪1776 염보-해 왕랑반혼전:1ㄴ
19세기 : (놀라다)
그 좌 편 리의 감기거 크게 놀라 랴 나 ≪1852 태상 5:22ㄴ
크게 놀나 감히 바로 지 못지라 ≪1892 성직 9:3ㄴ

관용구·속담(3)

관용구놀란 가슴
전에 놀란 적이 있어 별것 아닌 일에도 일어나는 두근거림. <동의 관용구> ‘놀란 혼
  • 한번 놀란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관용구놀란 피
매우 심하게 다쳐서 멍이 든 부위에 있는, 검게 죽은 피를 이르는 말.
  • 놀란 피를 빼야 상처가 빨리 회복된다.
관용구놀란 혼
전에 놀란 적이 있어 별것 아닌 일에도 일어나는 두근거림. <동의 관용구> ‘놀란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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