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쓰다
- 활용
- 써[써
- 품사/문형
- 「동사」 【…을】【…에/에게 …을】【…을 …으로】
- 「020」어떤 말이나 언어를 사용하다.
- 그는 시골에서 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서울말을 유창하게 쓴다.
- 입학하자마자 조선말은 한마디도 못 쓰게 하고 눈에 보이는 사물과 행동을 일본 말로 반복해서 주입시켰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그는 아무에게나 반말을 쓴다.
- 어른에게는 존댓말을 써야 한다.
- 공식 문서에는 정중하고 정확한 표현을 써야 한다.
- 그는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쓰다(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쓰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중세국어 시기에 ‘ㅄ’은 ‘ㅂ’과 ‘ㅅ’이 모두 발음되는 어두자음군이었는데,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이 사라지면서 ‘ㅄ’에서 ‘ㅂ’이 탈락하고 ‘ㅅ’의 된소리가 되어 17세기에는 ‘쓰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소리는 ‘ㅅ’의 된소리로 변화하였으나 표기상으로는 19세기까지도 ‘다’의 예가 나타났는데, 현대 국어 맞춤법에서 ‘ㅅ’의 된소리를 ‘ㅆ’으로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쓰다’만 남게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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