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골쏙
]- 활용
- 골속만[골쏭만
]- 품사
- 「명사」
- 분야
-
『식물』
- 「003」골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고 땅속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잎은 줄기 아랫부분에 비늘 모양으로 붙어 있다. 5~6월에 녹빛을 띤 노란색 꽃이 취산(聚繖) 화서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말린 줄기는 약재(藥材)나 자리를 만드는 데 쓴다. 들의 물가나 습한 땅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역사 정보
골솝(15세기)>골속(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골속’의 옛말인 ‘골솝’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골솝’은 “골풀”을 뜻하는 ‘골’과 “속”을 뜻하는 ‘솝’이 결합한 것이다. ‘솝’의 끝소리 ‘ㅂ’이 ‘ㄱ’으로 변하여 ‘속’이 되었는데 ‘골솝’의 ‘솝’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5세기부터 ‘골속’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5세기에 ‘골솝’과 ‘골속’이 공존하다가 이후 ‘골속’이 확대되면서 현재에 이른 것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골솝, 골속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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