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쓰다
- 활용
- 써[써
- 품사/문형
- 「동사」 【…을】【…을 …으로】
- 「019」어떤 건물이나 장소를 일정 기간 사용하거나 임시로 다른 일을 하는 곳으로 이용하다.
- 아랫방을 쓰는 사람이 방세를 내지 않는다.
- 새 건물을 창고로 쓴다.
- 우리 집 창고를 공장으로 쓰겠다고 해서 세를 주었다.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쓰다(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쓰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중세국어 시기에 ‘ㅄ’은 ‘ㅂ’과 ‘ㅅ’이 모두 발음되는 어두자음군이었는데,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이 사라지면서 ‘ㅄ’에서 ‘ㅂ’이 탈락하고 ‘ㅅ’의 된소리가 되어 17세기에는 ‘쓰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소리는 ‘ㅅ’의 된소리로 변화하였으나 표기상으로는 19세기까지도 ‘다’의 예가 나타났는데, 현대 국어 맞춤법에서 ‘ㅅ’의 된소리를 ‘ㅆ’으로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쓰다’만 남게 되었다. |
|---|---|
| 이형태/이표기 | 다, 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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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쓰지 못하면 두었다 쓰지
- 당장 쓰지 못한다 해도 잘 간수하면 쓸데가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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