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쓰다
- 활용
- 써[써
- 품사/문형
- 「동사」 【…에/에게 …을】【…을 …으로】
- 「016」어떤 일을 하는 데 시간이나 돈을 들이다.
- 오늘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돈을 썼다.
-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많이 써서 공부할 시간이 없다.
- 소송을 하느라고 변호사에게 돈을 썼다.
- 자식에게 쓴 돈은 아깝지 않은 게 부모의 마음이다.
- 사업을 하는 데에 남의 빚을 썼다.
- 공부하고 남는 시간을 명상 시간으로 쓰고 있다.
- 그는 많은 돈을 유흥비로 썼다.
- 그는 식비로 쓰는 돈까지 아까워한다.
- 철이 전문학교에 입학할 때 입학금을 전부 써 버린 돈을 메워 준 것은 영신이었다.≪정연희, 한 뼘의 땅≫
역사 정보
다(15세기~19세기)>쓰다(17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쓰다’의 옛말인 ‘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중세국어 시기에 ‘ㅄ’은 ‘ㅂ’과 ‘ㅅ’이 모두 발음되는 어두자음군이었는데, 근대국어 시기에 어두자음군이 사라지면서 ‘ㅄ’에서 ‘ㅂ’이 탈락하고 ‘ㅅ’의 된소리가 되어 17세기에는 ‘쓰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소리는 ‘ㅅ’의 된소리로 변화하였으나 표기상으로는 19세기까지도 ‘다’의 예가 나타났는데, 현대 국어 맞춤법에서 ‘ㅅ’의 된소리를 ‘ㅆ’으로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쓰다’만 남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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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다, 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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