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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팔팔하다발음 듣기]
활용
팔팔하여[팔팔하여](팔팔해[팔팔해]), 팔팔하니[팔팔하니]
품사
「형용사」
「002」날 듯이 활발하고 생기가 있다.
팔팔한 젊은이.
그는 요즘 와서 대위나 동혁과 같은 청년들의 팔팔한 패기에 은근히 기대고 싶은 마음이었다.≪황석영, 객지≫
잿빛 스웨터를 벗고 옥색 비단 치마저고리를 입으니까 작은 몸집이 팔팔해 보였다.≪박완서, 도시의 흉년≫
달영이는 인사고 뭐고 급히 서둔다. 군복을 깍듯이 입고 생기가 팔팔하니, 아닌 게 아니라 살이 포동포동 오르고 대여섯은 더 젊어진 것 같다.≪염상섭, 취우≫
피아골서 올 때는 지팡이 끝에서 부싯돌이 번쩍이는 것 같이 기세가 팔팔하던 사람이, 오늘은 지팡이에 얹은 몸뚱이가 물먹은 갈파래 짐만큼 무겁게 보였다.≪송기숙, 녹두 장군≫
정말 열일곱의 팔팔한 나이에 열흘 동안의 유치장 살이란 괴로운 것이었다.≪박해준, 밀항기≫
김치근은 죽은 것이 아니고 남아 있는 우리들 중에서 그 누구보다 팔팔하게 살아 있는 것 같은 생각이야.≪문순태, 타오르는 강≫
나뭇등걸같이 힘줄이 선 질천이의 어깨 토막에 비기면 종수는 아직 어린애였다. 아무리 팔팔하게 물이 오르고 있다 해도 아직 뼈가 무른 갓 스물 애송이였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관련 어휘

참고 어휘
펄펄-하다
지역어(방언)
펄펄-허다(전남), 폴폴-허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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