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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방ː자하다발음 듣기]
활용
방자하여[방ː자하여](방자해[방ː자해]), 방자하니[방ː자하니]
품사
「형용사」
「003」제멋대로 거리낌없이 노는 태도가 있다.
나라에 큰 죄를 지어 이 섬에 유배 온 중죄인이 죄인 된 분수를 저버리고 방자한 생활을 했으니 이런 형벌을 받음은 마땅한 일이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모두모두 빨리 취하고 싶어서 웃고 떠들며 방자하게 마셔 대고 있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우리에 비하면 서구인들의 식사 광경은 너무나도 방자하고 요란스럽기만 하다.≪이어령,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모친을 아끼고 사랑할 줄 알고 오빠의 방자한 생활 태도를 증오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상희가 도현에게는 더없이 숭고해 보이기조차 했다.≪손창섭, 낙서족≫

역사 정보

방다(18세기~19세기)>방자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방자하다’의 옛말인 ‘방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한자어 ‘방’와 ‘다’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인데 ‘방’는 ‘ㆍ’의 음가 소멸과 20세기 초의 현대 맞춤법으로 ‘방자’로 표기되고 ‘다’도 현대 맞춤법이 확산됨에 따라 ‘하다’로 바뀌어 현재의 어형으로 정착되었다.
이형태/이표기 방하다
세기별 용례
18세기 : (방하다)
放肆 방다1790 몽해 상:24ㄴ
유음을 오히려 앗기오시니 뎨 이에 감히 더옥 방 을 품어 ≪1756 천의 1:39ㄴ
19세기 : (방하다)
스로 은춍을 밋고 교만 방며  방의 회뢰 만히 밧으니 ≪1852 태상 4:11ㄱ
노비 등의 방물 닙엇시니 ≪1852 태상 5:60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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