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몯ː쓰다
- 활용
- 못써[몯ː써], 못쓰니[몯ː쓰니]
- 품사
- 「동사」
- 「002」((주로 ‘-으면’, ‘-어서’와 함께 쓰여)) 옳지 않다. 또는 바람직한 상태가 아니다.
- 거짓말을 하면 못써.
- 무엇이든 지나치면 못쓴다.
- 그는 너무 게을러서 못쓰겠다.
- 증거도 없이 의심해선 못쓰는 법이야.≪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모-씨다(강원), 못-씨다(강원, 전라), 몬-시다(경남), 몬-쓰다(경남), 몬-씨다(경남)
역사 정보
몯쓰다(18세기)>못쓰다(19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못쓰다’의 옛말인 ‘몯쓰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몯쓰다’는 “못”의 의미인 ‘몯’과 ‘쓰다’가 결합한 통사적 구성이 한 단어로 굳어진 것이다. 근대 국어 시기에 종성 ‘ㄷ’이 ‘ㅅ’으로 표기되는 경향에 따라 19세기에 ‘못쓰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
| 이형태/이표기 | 몯쓰다, 못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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