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넉
- 활용
- 넋이[넉씨
- 품사
- 「명사」
- 「002」정신이나 마음.
- 조국의 넋.
- 언니는 아름다운 꽃에 넋이 팔려 있다.
- 그는 여자 생각에 넋이 빠져 있다.
- 이 지방의 전통문화 속에는 백제의 넋이 살아 있다.
- 적의 젊은 수문장은 계월향의 아름다움에 넋을 빼앗기고….≪박종화, 임진왜란≫
- 남희는 그 기가 막히는 광경을 넋 없이 응시하고 있었다.≪유주현, 하오의 연정≫
- 사내가 한동안 넋이 빠진 듯 그렇게 새가 사라져 간 공원 쪽 하늘만 지키고 있었다.≪이청준, 잔인한 도시≫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혼담(魂膽)
- 지역어(방언)
- 넉(강원, 경상, 전라, 충청), 넉시(경북, 전남), 널(경북), 넝(경북), 넉신(전남), 너가리(함경)
어원
넋<석상>
관용구·속담(4)
- 관용구넋(을) 놓다
- 제정신을 잃고 멍한 상태가 되다.
- 그는 넋 놓고 혼자 멍하니 앉아 있었다.
- 들몰댁은 헝클어진 머리칼과 흐트러진 매무새로 넋을 놓고 서 있었다. ≪조정래, 태백산맥≫
- 관용구넋(을) 잃다
- 제정신을 잃고 멍한 상태가 되거나 정신을 잃다.
- 누이는 매형의 사고 소식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 관용구넋(이) 나가다
- 아무 생각이 없거나 정신을 잃다.
- 그는 아들의 사고 소식을 듣고 그만 넋이 나가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 박 포수는 너무나 의외의 사태여서 잠시 말을 잊고 아들의 얼굴을 넋 나간 사람처럼 바라보았다. ≪홍성원, 육이오≫
- 관용구넋(이) 없다
- 제정신이 없이 멍하다.
- 그는 넋이 없는 사람처럼 먼 산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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