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름

- 품사
- 「명사」
- 「001」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
- 얼음 조각.
- 얼음 박스.
- 얼음이 녹다.
- 얼음이 얼다.
- 얼음을 깨다.
- 얼음을 지치다.
- 녹지 않고 쌓인 눈이 얼음으로 바뀌다.
- 채소와 생선이 얼음에 채워져 있는데, 고추가 갓난애 손만큼 컸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 얼음도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가게 안에는 숯과 장작이나 몇 단 놔두고 썰렁하게 해 놓고 있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능시(凌凘)
- 지역어(방언)
- 얼-임(경상,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얼-옴(황해)
역사 정보
어름(15세기~19세기)>얼음(16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얼음’의 옛말 ‘어름’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16세기부터는 분철 표기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9세기까지 ‘어름’과 ‘얼음’의 두 가지 표기가 공존하게 된다. 20세기 이후로는 ‘얼음’으로 표기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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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어름, 얼음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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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5)
- 속담얼음에 박 밀듯
- 말이나 글을 거침없이 줄줄 내리읽거나 내리외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속담얼음에 소 탄 것 같다
- 얼음판 위에서 소를 탔기 때문에 언제 자빠질지 몰라 걱정스러워서 잠시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는 뜻으로, 어쩔 줄 모르고 쩔쩔매는 모양을 이르는 말.
- 속담얼음에 자빠진 쇠 눈깔
- 눈동자가 흐리멍덩하면서 눈을 크게 뜨고 두리번거리면서 껌벅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얼음판에 넘어진 황소 눈깔 같다’
- 속담얼음 우에 나막신 신고 다니기
- 어느 순간에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를 만큼 아주 조심스럽고 위태로운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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