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고개
- 품사
- 「명사」
- 「001」목의 뒷등이 되는 부분.
- 고개가 아프다.
- 고개가 뻣뻣하다.
-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늘을 올려보았다.
- 어머니는 흠칫하면서 내 입을 손으로 막고 막 끌어 잡아다가 앞에 앉히고 고개를 누르더군요.≪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 햇볕에 눈이 부시고 고개가 아팠으나 그들은 좀체 집 안으로 들어오려 하지 않았다.≪홍성원, 육이오≫
역사 정보
고개(15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고개’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19세기에 ‘고’로 나타난 것은 근대 국어 시기에 ‘ㆍ’가 ‘ㅏ’로 변하여 ‘ㆎ’가 ‘ㅐ’로 변하였는데 이러한 변화의 영향으로 본래 ‘ㅐ’인 것을 ‘ㆎ’에서 변화한 것으로 오해하여 ‘ㆎ’로 표기한 과도 교정 표기이다. |
|---|---|
| 이형태/이표기 | 고개, 고 |
| 세기별 용례 |
|
관용구·속담(13)
- 관용구고개가 수그러지다
- 존경하는 마음이 일어나다.
- 선생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저절로 고개가 수그러진다.
- 관용구고개(를) (가로) 흔들다
- 고개를 좌우로 움직여 부정이나 거절의 뜻을 나타내다.
- 시험에 낙방한 형은 밥을 먹으라는 어머니 말씀에 고개를 흔들며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 학생은 힘차게 고개를 흔들어 그 사실을 부인했다.
- 관용구고개를 기웃거리다
- 곰곰이 생각하여 망설이다.
-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는 듯이 짐짓 고개를 기웃거렸다. ≪선대≫
- 관용구고개(를) 꼬다[비틀다]
- 믿지 아니하고 의심하여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다.
- 아무리 설득해도 고개를 꼬기만 할 뿐이었다.
- 관용구고개를 끄덕이다
- 옳다거나 좋다는 뜻으로 고개를 위아래로 흔들다.
- 웅보의 말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여 찬동을 표시했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 관용구고개를 내밀다
- 세력, 감정 따위가 나타나거나 생기다.
- 사회가 혼탁해지자 폭력 세력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불안감이 고개를 내밀었다.
- 관용구고개(를) 돌리다
- 어떤 사람, 일, 상황 따위를 외면하다.
- 그녀의 친구들도 이제는 더 도울 수 없다며 고개를 돌렸다.
- 그는 위급한 환자를 보고도 고개를 돌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 관용구고개(를) 묻다
- 활을 당길 때 화살 깃이 얼굴을 스칠 정도로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다.
- 충분히 고개를 묻어야 활을 잘 쏠 수 있다.
- 관용구고개(를) 숙이다
- 남에게 승복하거나 아첨하거나 겸양하는 뜻으로 머리를 수그리다.
- 처음부터 상대편의 기세에 눌려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 관용구고개 하나 까딱하지 않다
- 마음의 동요를 조금도 보임이 없이 꼼짝도 하지 않다.
- 아버지는 그 사업의 위험성에 대하여 누가 뭐라고 하여도 고개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 속담고개를 영남으로 두어라
- 고개를 영남(嶺南) 땅 넓은 곳으로 향하게 하라는 뜻으로, 입이 험하여 너무 심한 욕설을 하는 사람에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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