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개까
- 품사
- 「명사」
- 「001」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의 물가.
- 들에는 들나물, 갯가에는 해물이 지천으로 많으니 배곯을 리 없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해물을 다루었는가 그에게서 갯가 냄새가 났다.≪박경리, 토지≫
- 방파제와 갯가 몽돌밭에는 아직도 서성이는 외지인들이 대여섯 명이나 더 남아 있었는데, 마침 이용할 만한 배를 찾던 참이어서 그네들은 강용득의 배가 선착장에 닿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하나둘 몰려들었다.≪김상렬, 섬은 기다리지 않는다, 한벗, 1991년≫
- 오리 섬에 내렸을 때 야무네는 반죽음이 되었으나 뭍에 발을 디딘 것만 고마워서 마음도 화살같이 날고 싶었고, 갯가 주막에서 국물이나 좀 마시며 쉬려 하다가 보따리를 이고 걸음을 옮긴 것이다.≪박경리, 토지, 솔 출판사, 1994년≫
- 남정네는 농번기에 한창 바쁘고 나면 나머지 세월은 한량처럼 편히 지낼 수 있고, 반면에 여자들은 매일 갯가에 나가서 바지락이나 굴 같은 거라도 잡아야만 가용에 보탬이 되는 것이었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문학 사상사, 1987년≫
관련 어휘
- 비슷한말
- 포변(浦邊)
- 지역어(방언)
- 갱문-가(경남), 갱물-가(경남, 전남), 갯-갓(전남, 제주), 갯-것(전남), 개-갓(제주), 갯-그티(제주), 갯불-녘(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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