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정보
라다(15세기~18세기)>자라다(18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자라다’의 옛말인 ‘라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국어 후기에 제1음절에서 모음 ‘ㆍ’가 ‘ㅏ’로 바뀌는 경향에 따라 18세기에는 ‘자라다’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
| 이형태/이표기 |
라다, 자라다 |
| 세기별 용례 |
- 15세기 : (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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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님 短命시나 열 이 랄 七月ㅅ 보롬애 天下애 리시니
≪1447 월곡 12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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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해 桃竹이 나니 프른 믌겨리 겨 尺度ㅣ 라도다
≪두시-초 16:56ㄴ≫
- 16세기 : (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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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브면 옷 지매 유여며 수이 거시어니와 조면 옷 지매 라디 몯며
≪1510년대 번노 하:62ㄴ-63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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給 랄 급
≪1576 신합 하:30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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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空 몯 란 업스며 마 업스며 양 니디 몯
≪1569 칠대 15ㄴ≫
- 17세기 : (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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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뎌 證候ㅣ 잇고 은도 라디 못야 내 아디 못여 일즙 사오디 못호라
≪1677 박언 상:56ㄴ≫
- 18세기 : (라다, 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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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펴라 내 발마 보쟈 어 닐곱 라냐
≪1765 청노 6:17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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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펴라 내 발마 보쟈 어 닐곱 발이 자라니 닐곱 발에 모란다
≪1790 몽노 6:11ㄴ≫
- 19세기 : (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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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 適當
≪1895 국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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