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질끈
- 품사
- 「부사」
- 「002」바짝 힘을 주어 사이를 눌러 붙이는 모양.
- 주먹을 질끈 쥐다.
- 그 친구는 고개를 끄덕이고 피우던 담배를 질끈 밟아 껐다.
- 언제 터질지 모르는 천식 기침에 대비하느라고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바위 뒤에 엎드려 모희규를 바라보며 허세웅 상사는 어금니를 질끈 씹는다.≪홍성원, 육이오≫
- 승지는 벌써 초상이라도 당한 사람처럼 침통한 표정인 채 눈을 질끈 감고 곧 벌어질 처참한 상황을 외면하기라도 할 것처럼 고개를 외로 꼬고 있었다.≪황인경, 소설 목민심서≫
- 한 가족으로 이해하고 견뎌 보라는 데야 귀 막고 눈 질끈 감고 입 내지 말며 쨍하고 해 뜰 날을 기다리라는 건가.≪이정환, 샛강≫
- 주성 하늘에 불끈불끈 치솟아오른 검은 구름 봉우리들은 흡사 저마다 분기탱천 질끈 주먹 쥔 거대한 팔뚝처럼 보았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자끈(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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