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지어미

- 품사
- 「명사」
- 「002」‘아내’를 예스럽게 이르는 말.
- 시집갈 규수가 어른 앞에서 그런 말버릇, 그러고도 법도가 엄한 시모 밑에서 지어미의 자리가 보존될 성싶으냐?≪박경리, 토지≫
역사 정보
지어미(17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지어미’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지어미’로 나타나 현재까지 이어진다. ‘지아비’가 ‘집’과 ‘아비’가 결합된 것임을 고려할 때 ‘지어미’도 ‘집’과 ‘어미’가 결합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집아비’가 ‘집’, 관형격 조사 ‘ㅅ’, ‘아비’가 결합된 ‘짓아비’로도 나타난 것에서 ‘집어미’뿐만 아니라 ‘짓어미’로도 나타났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문증되지는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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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지어미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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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속담지어미 손 큰 것
- 아무 데도 소용이 없고 도리어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맏며느리 손 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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