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품사
- 「동사」
-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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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
- 「004」‘조아리다’의 옛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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盖天英氣실 이바디예 머리 좃니.≪용가 95장≫
원문: 盖天英氣 當宴敬禮
번역: 세상을 덮을 영특한 기상이시므로 잔치에서 머리를 조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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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色雲ㅅ 가온 瑞相 뵈시 如來ㅅ긔 현맛 衆生이 머리 좃뇨.≪월곡 상:11≫
번역: 오색 구름의 가운데 서상 보이시는 여래께 얼마나 중생이 머리를 조아렸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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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톄 迦維衛國에 오나시 大愛道ㅣ 머리 좃 禮數고 .≪월석 10:16≫
번역: 부처께서 가유위국에 오시거늘 대애도가 머리를 조아려 예수하고 사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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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難이 머리 조와 부텻긔 오.≪능엄 1:52≫
원문: 阿難稽首, 而白佛言.
번역: 아난이 머리 조아려 부처께 사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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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이 耳目애 잇닌 눈섭 의며 눈 브르며 귀 기우리며 머리 조모로 禪 삼고.≪선가 하:59≫
원문: 病在耳目者, 以瞠眉努目, 側耳點頭爲禪.
번역: 병이 귀 눈에 있는 이는 눈썹을 찡그리며 눈 부릅뜨며 귀 기울이며 머리 조아리는 것으로 선을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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頂禮 머리 조 禮數 씨라.≪석상 21:16주≫
번역: 정례는 머리 조아려 절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