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우줄거리다]
- 활용
- 우줄거리어[우줄거리어/우줄거리여](우줄거려[우줄거려]), 우줄거리니[우줄거리니]
- 품사/문형
- 「동사」 【(…을)】
- 「001」몸이 큰 사람이나 짐승이 가볍게 율동적으로 자꾸 움직이다.
- 큰 새가 우줄거리며 날아간다.
- 꽹과리는 짬만 나면 대중없이 꽝꽝거렸고, 도인들은 노소 가릴 것이 없이 이 꽹과리 소리에 꼭 접신한 무당처럼 신명에 떠서 우줄거렸다.≪송기숙, 녹두 장군≫
- 어깨를 우줄거리며 걸어가다.
역사 정보
우즐기다(18세기)>우줄거리다(20세기~현재)
| 설명 | 현대 국어 ‘우줄거리다’의 옛말 ‘우즐기다’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우즐기다’는 어근 ‘우즑-’이 참여한 어형이다. 근대에 ‘우즑우즑다’와 같은 동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우즑-’에 접사 ‘-이-’가 결합하여 ‘우즐기다’가 형성된 것이다. 20세기 이후에는 ‘우즐-’에 ‘-거리다’가 결합하고 제2음절 모음이 제1음절 모음에 동화된 ‘우줄거리다’가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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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태/이표기 | 우즐기다 |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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