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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부사」
분류
「옛말」
「002」어둑하게.
갈 길은 千里萬里 나믄듸 四面이 거머 어득 져뭇 天地 寂寞 가치노올 듸 水賊 만난 都沙工의 안과 엇그제 님 여흰 내 안히야 엇다가 을리오.≪교시조 440-2

번역: 갈 길은 천리만리 남았는데 사면이 검어 어둑하게 저물어 까치놀 떴는데 수적 만난 도사공의 마음과 엊그제 임 여읜 내 마음이야 어디다가 비교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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