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소금끼
- 품사
- 「명사」
- 「001」염분이 섞인 약간 축축한 기운.
- 소금기에 절다.
- 땀이 말라 얼굴과 손에서 소금기가 묻어 나온다.
- 소금기 많은 바닷바람이 내륙을 향하여 불었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 흘러내리는 눈물은 뜨거운 불길에 닿아 이내 말라 버리고 있었다. 서걱거리는 소금기 위로 또다시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김성동, 만다라≫
- 그것은 어쩌면 두 슬픈 몸뚱이가 빚어낸 소금기 많은 눈물일지도 몰랐다.≪조해일, 왕십리≫
- 얇은 블라우스가 축축이 젖을 만큼 습기와 소금기 머금은 바람은 명희의 머리칼을 산란하게 흐트러뜨리며 불어오고 또 불어온다.≪박경리, 토지≫
- 곰팡이처럼 허연 소금기 속에서 언제나 까칠까칠 지저분하게 얼룩져 있는 턱수염은 흔적도 없이 말끔하게 깎여 있었다.≪이청준, 이어도≫
- 대불이가 입안의 소금기를 다 헹구고 나자 순영이가 손으로 머리를 누르며 대추나무 가까이로 걸어왔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아랫도리의 피와 아픔이 그 얼굴에 엉겨 있는 듯했다. 옷을 추스르고 돌아설 때 하사는 소금기가 내밴 소녀의 붉은 종아리와 흙 묻은 맨발을 보았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소굼-기(소굼氣)(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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