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빼고키
- 품사
- 「부사」
- 「001」사람이나 물건이 어떤 공간에 빈틈없이 꽉 찬 상태로.
- 좁은 방 안에는 마을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 강당에는 남녀 학생들이 빼곡히 앉아서 강연을 듣고 있었다.
- 역 광장을 둘러싸듯 빼곡히 들어선 음식점 앞마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나와 서서 내지르는 소리들이었다.≪이문열, 변경≫
- 교탁 바로 앞에서부터 교실 맨 뒷벽에 등이 닿기까지 단 한 치의 여유도 없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흡사 거대한 콩나물시루를 보는 듯했다.≪이동하, 장난감 도시≫
- 공책 종이 넉 장 앞뒤에 빼곡히 씌어 있는 편지 내용도 얼핏 보기에 어른이 부르는 것을 받아쓴 것 같았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 대목장이다 보니 인근 마을의 앉은뱅이까지 싹 쓸어 장 구경을 나온 듯 장거리는 장꾼들로 빼곡히 차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 선조는 인정전에 나아가서 군사들이 빼곡히 도열한 가운데서 포승에 꽁꽁 묶인 그들을 몸소 취조하고는 성 밖에 내다가 처형했다.≪고정욱, 원균 그리고 원균≫
- 이 정자 주위엔 대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어서 밖에서 잘 들여다뵈지도 않았다.≪정한숙, 고가≫
- 그는 사방 벽에 화폭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는 그 앞을 어슬렁거리는 내게 ‘뭘 시킬까?’라고 물었고,….≪김원우, 짐승의 시간≫
- 그사이 구경꾼들은 마당으로 쏟아져 들어와 행랑채 앞과 수채 가와 광 앞을 빼곡히 메웠다.≪김원일, 불의 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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