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불리다

- 활용
- 불리어[불리어


- 품사/문형
- 「동사」 【…을】
- 「010」많이 먹게 하여 속이 꽉 찬 느낌이 들게 하다. ‘부르다’의 사동사.
- 임금은 끼니를 걱정하고 사는 백성들을 외면하고 제 배만 불리는 관리들을 색출하여 귀양을 보냈다.
역사 정보
불이다(15세기~17세기)>불리다(20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불리다’의 옛말인 ‘불이다’는 17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단어는 ‘부르다’에 사동 접미사 ‘-이-’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단어이다. 첫음절의 받침이 ‘ㄹ’이고 사동 접미사가 ‘-이-’인 사동사는 ‘ㄹ’이 덧생겨 ‘불리다’와 같이 사동 접미사가 ‘-리-’의 형태를 취하기도 하는데 이 형태는 첫음절의 받침이 ‘ㄹ’이고 둘째 음절의 초성이 ‘ㄹ’로 시작하는 단어의 둘째 음절이 ‘ㄹ’에서 ‘ㄴ’으로 바뀌는 현상에 따라 ‘불니다’와 같이 바뀌기도 한다. 그러나 ‘불리다’에 해당하는 단어는 ‘불이다’의 용례만 확인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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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불이다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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