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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사
「부사」
분류
「옛말」
「001」‘매우’의 옛말.
황밤 대쵸 호도 곳감 네 실과  겁질 리고  오 즛디허 고로로 너겨 뭉텨 을 글거나 다식톄로 바가 내여 뢰여 두고 머그면.≪신구-윤 보20≫

번역: 황밤 대추 호두 곶감 네 실과를 씨 껍질 버리고 한데 매우 짓찧어 골고루 이기어 뭉쳐 떡을 만들거나 다식처럼 박아 내어 말려 두고 먹으면.

위광이 가 오 비최샤 몯 가비오리러니.≪지장 상:2≫

번역: 위광이 밝아 매우 비취시어 비유하지 못하겠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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