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낟짬
- 품사
- 「명사」
- 「001」낮에 자는 잠.
- 낮잠을 자다.
- 낮잠에 빠지다.
- 낮잠을 즐기다.
- 낮잠이 들다.
- 그는 해가 있는 동안은 온종일 방에 틀어박혀 낮잠만 늘어지게 퍼 잤다.≪윤흥길, 완장≫
- 연표와 나는 그의 코 고는 소리에 감염이나 된 듯 뒤따라 잠이 듦으로써, 우리 셋은 달콤한 낮잠에 떨어졌다.≪윤흥길, 묵시의 바다≫
- 숙모, 종순이, 종호가 차례대로 누웠고, 나는 안쪽 구들목을 차지하고 있었다. 모두가 잠이 들었는데 낮잠을 늘어지게 잔 탓인지 나만이 말똥한 정신으로 궁싯거리고 있었다.≪김원일, 노을≫
- 뙤약볕이 맞바로 쏟아져 내리는 한낮이 되면 헐떡거리다가 늘어져서 절로 낮잠에 떨어지기 일쑤였다.≪하근찬, 야호≫
- 눈부시게 탈색된 모래사장을 핥는 파도소리가 달콤한 낮잠에 빠진 아이의 입가에서 간혹 흘러나오는 잠꼬대 소리처럼 들려왔다.≪최인호, 지구인≫
- 집에서는 마침 낮잠에서 깨어 울음을 터뜨린 아기를 안고 엄마가 땀을 흘리며 앉아 있었습니다.≪권정생 외, 똘배가 보고 온 달나라, 창작과 비평사, 1977년≫
- 나는 잠이 오지 않았다. 낮잠 때문이기도 하였다.≪김승옥, 무진기행, 심지, 1987년≫
- 귀가해서 나는 낮잠 때문에 얼굴이 푸석푸석 부어오른 그녀의 얼굴을 대할 때마다 고문을 당하는 기분이었다.≪서영은, 야만인, 문학 사상사, 1986년≫
- 중국에서 점심시간은 11시 반부터 2시까지다.…집이 가까운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서 점심 먹고 낮잠 한숨 자고 다시 출근한다.≪임계순, 한국인의 짝사랑, 중국, 김영사,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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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1)
- 관용구낮잠 자다
- 해야 할 일을 하지 아니하고 태평하게 있다.
- 이 좋은 기회를 두고 들앉아 낮잠만 잘 순 없다는 거였다. ≪이문구, 장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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