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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나날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계속 이어지는 하루하루의 날들.
바쁜 나날.
조용하고 편안한 나날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 우리 가족에게 힘든 나날이 계속되었다.
얼마 전부터 이모는 기관지가 갑작스럽게 나빠져 늘 사랑방 아랫목에 누워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윤흥길, 장마≫

역사 정보

나날(15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나날’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날’로 나타나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나날’은 명사 ‘날’이 반복된 것인데, ‘ㄴ’ 앞에서 ‘날’의 종성 ‘ㄹ’이 탈락한 것이다.
이형태/이표기 나날
세기별 용례
15세기 : (나날)
太子ㅣ 門 밧긔 가 보신 後로 世間 슬흔 미 나날 더으거시 ≪1447 석상 3:22ㄱ
16세기 : (나날)
三年侍墓야 딛옷 닙고 나날 粥 머그며 아나죄 울오 ≪1514 속삼 효:1ㄱ
17세기 : (나날)
어미 업슨 삿기 주리며 치워 나날 우러 잇가 전노라 ≪1632 두시-중 17:1ㄴ
18세기 : (나날)
오래 消息이 兩絶여 나날 사모고 지내더니 ≪1790 인어 3:21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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