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어정쩡하다
- 활용
- 어정쩡하여[어정쩡하여](어정쩡해[어정쩡해]), 어정쩡하니[어정쩡하니]
- 품사
- 「형용사」
- 「002」얼떨떨하고 난처하다.
- 그는 영문도 모른 채 경찰서 안에 어정쩡하게 앉아 있었다.
- 나는 시선을 어디다 둘지 몰라 어정쩡하게 서 있었다.
- 판돌이도 자기가 한 일이 다소 마음에 걸리는지 어정쩡한 태도로, 약간 겁을 먹은 듯 전 포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하상은 어정쩡하게 웃을 수밖에 없었다.≪한무숙, 만남≫
- 내가 조금 어정쩡한 기색을 보이자, 강소희는 잠깐 고개를 떨구고 망설였다.≪김인배, 방울뱀≫
- 긴요한 이야기를 남기고 있으면서도 그 이야기의 서두를 어떻게 꺼내야 할지를 몰라하고 있는 듯한 그런 어정쩡한 상욱의 표정이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 만화는 민지욱을 따라 어정쩡한 표정으로 마루로 올라섰다.≪문순태, 피아골≫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어중쭝-하다(강원), 어중쩡쩡-허다(전남), 얼찜얼찜-하다(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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