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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사로잡따발음 듣기]
활용
사로잡아[사로자바발음 듣기], 사로잡으니[사로자브니발음 듣기], 사로잡는[사로잠는발음 듣기]
품사/문형
「동사」 【…을】
「001」사람이나 짐승 따위를 산 채로 잡다.
적군을 포로로 사로잡다.
호랑이를 사로잡다.

관련 어휘

역사 정보

사잡다(15세기~18세기)>사로잡다(18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사로잡다’의 옛말인 ‘사잡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사잡다’는 “목숨을 살려 주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사-’와 ‘잡-’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이 때 ‘사다’는 동사 ‘살-’에 사동접미사 ‘--’가 결합한 것이다. 16세기에 제2음절 이하의 ‘ㆍ’가 ‘ㅡ’로 바뀌었지만 간혹 ‘ㅗ’로 바뀌기도 하였는데, ‘사잡다’의 제2음절 모음 ‘ㆍ’는 ‘ㅗ’로 변하여 현대 국어와 같은 ‘사로잡다’가 된 것이다. ‘사로잡다’의 예는 18세기 문헌에서부터 확인된다.
이형태/이표기 사잡다, 사로잡다, 살오잡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사잡다)
즉자히 毗摩質多 阿脩羅 사자바 얽야 가져오거든 ≪1459 월석 11:30ㄴ
公孫이 지즈로 險호 믿니 候景 사잡지 몯얏도다 ≪1481 두시-초 3:18ㄱ
16세기 : (사잡다)
사자 부 ≪1527 훈몽 하:11ㄱ
虜 되 로 사자 로 ≪1576 신증 하:33ㄴ≫
17세기 : (사잡다)
도적의 길 막라 사잡고 버힌 거시 장 만터라 ≪1617 동신충 1:43ㄴ≫
公孫이 지즈로 險호 민니 候景 사잡지 못엿도다 ≪1632 두시-중 3:18ㄱ
18세기 : (사잡다, 사로잡다)
만일 사이 이시면 우리 一時의  뎌 사잡아 오디 못리라 ≪1721 오륜전비 7:17ㄴ
사로잡을 금 擒 ≪1781 왜해 상:39ㄴ
19세기 : (사로잡다, 살오잡다)
사로잡다 生擒 ≪1880 한불 377
모다 살오잡아 쥭이니라 ≪1852 태상 5:64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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