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허전하다]
- 활용
- 허전하여[허전하여](허전해[허전해]), 허전하니[허전하니]
- 품사/문형
- 「형용사」 【…이】
- 「001」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공허한 느낌이 있다.
- 허전한 풍경.
- 세간을 다 들어낸 방은 몹시 허전해 보였다.
- 수영은 손이 텅 빈 것처럼 허전하게 느껴졌다.
- 언제 심었는지 모르는 능수버들 숲은 고목이 되어서 동구 앞의 허전한 것을 둘러막았다.≪이기영, 봄≫
- 김 참의가 쥐어 준 봉투의 부피가 허전하게 느껴져서 대문을 나서자 얼른 달빛에 확인해 보았다.≪서기원, 마록 열전≫
- 교정에는 먼지를 뒤집어쓴 그네만 허전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방학이 끝나지 않은 탓이리라.≪이동하, 장남감 도시≫
- 이불을 덮고 누우려다가 주변이 허전해서 일어나 덧문 고리를 단단히 걸고 나서야 옷을 벗고 누웠다.≪심훈, 영원의 미소≫
관련 어휘
- 참고 어휘
- 하전-하다
- 지역어(방언)
- 우전-하다(강원), 허숭-하다(경남), 훌빈-하다(경북), 허숭수-하다(경상, 중국 흑룡강성), 허순-하다(평북, 중국 요령성), 헝둥-하다(함경, 중국 길림성), 헹데-하다(함남, 중국 흑룡강성), 헹둥-하다(함북)
- 옛말
- 허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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