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여편-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여편네발음 듣기]
품사
「명사」
「001」결혼한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
동네 여편네들이 한집에 모여 수다스럽게 잡담을 하고 있었다.
장날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여편네들끼리 싸움이 붙었다.

역사 정보

녀편네(16세기~19세기)>여편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여편네’의 옛말인 ‘녀편네’는 16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녀편네’는 한자어 ‘여편’(女便)과 접미사 ‘-네’가 결합된 것인데 이 ‘녀편네’와 ‘녀편’이 함께 17세기까지 나타난다. ‘녀편네’는 19세기에 ‘ㅣ’ 모음 앞에 ‘ㄴ’이 올 수 없게 됨에 따라 ‘녀’가 ‘여’로 바뀌어 20세기 이후 ‘여편네’로 나타나 현재에 이르렀다.
‘녀편’은 “여자”라는 의미에서 “부인”이나 “자기 아내”를 뜻하는 말로 의미가 축소되었다.
이형태/이표기 녀편, 녀편네, 녀편내
세기별 용례
16세기 : ((녀편, 녀편네))
모 어디신 女녀편아 므스글 求뇨 ≪1567 몽육 39ㄴ
녀편네 잠도 사괴여 놀옴이 업서 ≪1588 소언 5:68ㄴ
17세기 : ((녀편, 녀편네))
녀편은 남편의 長幼로 례고 ≪1632 가언 2:18ㄴ
유 니경일의 안해라 녀편네 덕이 잇더니 ≪1617 동신속 열6:49ㄴ≫
19세기 : ((녀편네, 녀편내))
녀편네 女人 ≪1880 한불 280
녀편내 女人 ≪1895 국한 60

관용구·속담(3)

속담여편네 아니 걸린 살인 없다
좋은 일이든지 좋지 않은 일이든지 반드시 여자가 끼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
뒤웅박의 끈이 떨어지면 어찌할 도리가 없듯이, 여자의 운명은 남편에게 매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
속담여편네 활수하면 벌어들여도 시루에 물 붓기
아무리 벌어들여도 집안의 주부가 살림을 헤프게 하면 늘 허덕이게 되고 남는 것이 없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어휘 지도(마우스로 어휘 지도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이용 도움말 바로 가기새 창 보기

+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