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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시리다발음 듣기]
활용
시리어[시리어발음 듣기/시리여발음 듣기](시려[시려]), 시리니[시리니]
품사/문형
「형용사」 【…이】
「001」몸의 한 부분이 찬 기운으로 인해 추위를 느낄 정도로 차다.
코끝이 시리다.
발이 칼로 도려내듯 시렸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단풍은 이제부터 익기 시작하나 날씨는 어느덧 손이 시리다.≪이태준, 패강랭≫
동구 앞 정자나무 밑에 나와선 마을 사람들은 발가락이 시려 발을 동동거리기도 했다.≪하근찬, 야호≫
손과 얼굴이 좀 시린 듯 했지만, 아직 건강한 그의 몸은 그다지 추위를 깨닫지 못하였다.≪김동인, 젊은 그들≫

역사 정보

슬히다(15세기)>시리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시리다’의 옛말은 15세기 문헌에서 ‘슬히다’로 나타난다. 이 말이 울림소리 사이에서 둘째 음절의 ‘ㅎ’이 탈락한 후 첫째 음절의 ‘ㄹ’이 연음되고 ‘ㅅ’ 아래에서 ‘ㅡ’가 전설 고모음화한 결과로 오늘날의 ‘시리다’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형태/이표기
세기별 용례
15세기 : (슬히다)
 마자 힘과 왜 슬혀 범븨오 ≪1489 구간 1:13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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