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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시트타다]
활용
시틋하여[시트타여](시틋해[시트태]), 시틋하니[시트타니]
품사/문형
「형용사」 【…이】
「001」마음이 내키지 아니하여 시들하다. ‘시뜻하다’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관련 어휘

옛말
싀틋-다

역사 정보

싀틋다(15세기)>시틋다(19세기)>시틋하다(20세기~현재)

설명 현대 국어 ‘시틋하다’의 옛말인 ‘싀틋다’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근대 국어 시기에 모음 ‘ㅢ’가 ‘ㅣ’로 변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싀’도 이러한 변화를 겪어 19세기에 ‘시틋다’로 나타난다. ‘-’는 ‘ㆍ’의 음가가 소실되면서 ‘ㅏ’로 바뀌는데 이러한 변화를 겪어 현재의 ‘시틋하다’가 되었다.
이형태/이표기 싀틋다, 시틋다
세기별 용례
15세기 : ((싀틋다))
 싀틋야 겨지븨 모 리고져 거든 ≪1447 석상 9:7ㄴ
19세기 : ((시틋다))
시틋다 厭 ≪1880 한불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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