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새댁

- 활용
- 새댁만[새댕만

- 품사
- 「명사」
- 「001」‘새색시’를 높여 이르는 말.
- 새댁에게 태기가 있다.
- 아직 새댁이라 요리를 잘 못한다.
- 여기 올 때 고향 가는 기분이었소. 친정 가는 새댁 같은 마음이었소.≪박경리, 토지≫
- 매안으로 시집온 새댁 하나가 지금은 중년으로 접어들어 그도 벌써 시어머니가 되었지만….≪최명희, 혼불≫
- 하긴 여란이가 이 집에 오고 나서 여태껏 새댁이 상에서 밥 먹는 걸 본 적이 없었다.≪박완서, 미망≫
- 면회자는 아들을 찾아온 육순이 지난 노파로부터 남편을 면회 온 새댁도 있고 시동생을 찾아온 형수도 있다.≪홍성원, 육이오≫
- 어머니와 아낙네들은 어느새 이웃에 새로 이사 온 어떤 새댁의 나쁜 행실에 관해서 열심히들 수군거리고 있었다.≪윤흥길, 황혼의 집≫
- 폐백을 드리는 행사는 비단 새댁이 시댁 어른들께 인사를 올리는 절차일 뿐만 아니라, 새댁을 맞이한 집안의 여러 동기나 손아랫사람들이 새댁과 처음 만나는 예이기도 한 것이다.≪강신항·정양완, 어느 가정의 예의범절≫
관련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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