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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하다 편집하기 편집 금지 요청
발음
[상마카다발음 듣기]
활용
삭막하여[상마카여](삭막해[상마캐]), 삭막하니[상마카니]
품사
「형용사」
「001」쓸쓸하고 막막하다.
삭막한 들판.
편집국은 이미 내가 죄를 짓고 추방당한 삭막하고 낯선 곳처럼 되었고, 저녁에는 집을 지켜야 했다.≪안정효, 하얀 전쟁≫
그런가 하면 무감동한 눈빛은 겨울 하늘처럼 차갑고 삭막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박경리, 토지≫
앙상한 나뭇가지에 겨울 추위만 꽁꽁 얼어붙어 빈 들판처럼 삭막하고 을씨년스럽던 고부 읍내가 대번에 새 세상으로 환하게 밝아 버린 것 같았다.≪송기숙, 녹두 장군≫
보이는 것이라곤 미 헬기 대대의 불빛과 맥주 저장고 옆 감시병들이 있는 텐트의 불빛 뿐, 삭막하기 그지없는 벌판 한가운데에 그들은 내동댕이쳐져 있었던 것이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용녀가 없어져 버린 서울은 그에게 황량한 들판처럼 삭막하였다.≪한승원, 해일≫
그는 완전히 얼이 빠져 버린 이 후배를 위해 삭막한 분위기가 누그러질 때까지 한동안 떠나지 않고 있었다.≪이동하, 도시의 늪≫
수염이 꺼칠한 그의 얼굴에는 삭막할 정도로 표정이 없다.≪홍성원, 육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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