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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글쎄발음 듣기]
품사
「감탄사」
「001」남의 물음이나 요구에 대하여 분명하지 않은 태도를 나타낼 때 쓰는 말. 해할 자리에 쓴다.
글쎄, 잘 모르겠는데요.
글쎄, 내가 할 수 있을까?
글쎄, 오늘은 뭘 먹을까?
글쎄, 두세 마리나 잡았을까?
글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
글쎄, 가 봐야 알지.”≪유현종, 들불≫
글쎄, 그 깐깐한 양반이 움직이려고 할까?”≪최일남, 거룩한 응달≫
“레코드판? 난 레코드판을 취급한 적은 없어. 글쎄, 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김용성, 도둑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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