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음
- [가위

- 품사
- 「명사」
- 「001」옷감, 종이, 머리털 따위를 자르는 기구. 날이 있는 두 개의 쇠를 교차시켜 가운데 사북을 박고, 지레의 원리를 이용하여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하여 자른다.
- 가위로 종이를 오리다.
- 옷감을 치수에 맞게 재고 가위로 잘랐다.
- 어머니는 가위로 동생의 머리를 자르고 있었다.
- 그는 자기도 모른 새 가위 손잡이에 힘을 모으며 유령처럼 서있는 시커먼 물체를 노려보기 시작했다.≪이문구, 장한몽≫
- 가위가 무디어서 그런지 가위를 든 손이 떨려서 그런지 상투는 단번에 잘려 나가지지가 않았다.≪유주현, 대한 제국≫
- 함경도 말씨를 쓰는 오십 안팎의 여자는 가위로 고추를 자르며 씨를 털어 내고,….≪박경리, 토지≫
- 가위로 바느질감을 마르고 바늘을 들어 솔기와 단을 홈치고 감칠 때 이것이….≪박종화, 다정불심≫
- 방을 휘둘러보니 그가 좋아하던 시집들과 그해 신문 연재 중이던 박완서 소설을 가위로 오려 낸 스크랩 등이 있었다.≪김영희,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관련 어휘
- 지역어(방언)
- 가께(강원), 가시게(강원, 충북, 중국 흑룡강성), 가왜(강원, 경북, 평남, 황해, 중국 흑룡강성), 가우(강원, 경기, 경북, 전북, 충북, 평안, 황해), 까깨(강원, 경북), 까히(강원), 깍재(강원), 가새(경기, 경상, 전라, 충청), 가사(경남, 충남), 가스개(경남), 가시께(경남), 가애(경남), 가외(경북, 평북), 가웨(경북, 충북, 평남, 황해, 중국 흑룡강성), 가이개(경북), 까새(경북), 까시개(경북, 전남), 까위(경북), 깍-개(경북), 가세(경상, 전라, 제주, 충청), 가세기(경상, 전라), 가시(경상, 전라), 가시개(경상), 가이(경상, 전남, 충청), 까시개(경상), 가새끼(전남), 가세끼(전남), 가우이(전남, 충북), 가지개(전남), 가새기(전라), 가오(전라, 충남, 평남), 가셍이(제주), 가쉐(제주), 그새(제주), 가쇠(충남, 평남), 가에(충북, 평북), 강우(평남), 강위(평남), 가(평북, 중국 요령성), 가아(평북), 강(평북), 강아(평북), 강애(평안), 강애-짝(평안), 강에(평안, 중국 요령성), 강워(평안, 중국 요령성), 강웨(평안), 가예(황해)
- 옛말
- -애
역사 정보
애(15세기)>(16세기)>애(17세기)>가(17세기~19세기)>가의(18세기)>가위(19세기~현재)
설명 | 현대 국어 ‘가위’의 옛말인 ‘애’는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났다. ‘애’는 기원적으로 “자르다, 베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과 도구를 뜻하는 접미사 ‘-개’의 결합인 ‘*개’에서 ㄱ이 약화된 형태로 추정된다. 16세기에 후두 유성마찰음 ㅇ[ɦ]이 사라지면서 ‘애’는 ‘’가 되었고, 16세기 이후로 ㅿ이 사라지면서 17세기에는 ‘애’로 변화하였다. 17세기 후반에는 ‘가’ 형태가 등장하였는데, 이는 ‘애’에서 첫 번째 음절의 모음 ㆍ와 두 번째 음절의 모음 ㅏ의 위치가 도치된 것이다. 18세기에는 ‘가’에서 모음 ㆎ가 ㅢ로 바뀐 ‘가의’ 형태가 등장하였고, 19세기에는 두 번째 음절의 모음 ㅢ가 ㅟ로 바뀌어 현대 국어와 같은 ‘가위’ 형태가 등장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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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태/이표기 | 애, , 애, 가, 외, 가위 |
세기별 용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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